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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고 명확한 전달력ㅣ5가지 일센스를 키우는 생각정리습관 도서리뷰 #4

by Midimal Life Review Nanna 2022. 7. 23.

오래 두고 습득하고 싶은 5가지 습관을 한 번에 다 습득하기 어려워 일 센스를 키우는 다섯 가지 정리 습관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 그중에 오늘은 네 번째 '전달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못 보신 분들은 1편 기획력부터 참고하시고 도움되시길.

일 센스를 키우는 생각정리 습관 1편 보러 가기

 

도서리뷰ㅣ5가지 일센스를 키우는 생각정리습관 #1 기획력

평소 머릿속에 정리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야 좋은 아이디어가 쉽게 떠오른다. 바쁘게 업무를 하다 보면 허둥지둥하는 순간은 매일 찾아온다. 정말 하루라도 어수선하지 않게 프로답게 일처리

midimal.tistory.com

 

우리가 기억할 일 센스를 키우기 위한 5가지 습관은 아래와 같다.

  1. 빈틈없고 치밀한 기획력
  2. 누구보다 빠른 정보력
  3. 반박할 수 없는 설득력
  4. 당당하고 명확한 전달력
  5. 어디서나 번뜩이는 발상력

생각정리습관 전달력

전달력을 키워 일 센스를 키우는 생각정리 습관을 만들기

상대방의 얘기를 잘 듣고, 내 의견을 잘 정리하고 전달해서 서로가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 우리는 대화나 회의를 하는 목표일 것이다. 우리가 회의에 참석할 때도 그냥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회의 전에 먼저 회의 목적이나 의제를 파악하고, 자신의 역할을 머릿속으로 그려본 후 기탄없이 발언해야 한다.

 

회의 내용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면서 핵심을 말하자

회의 전에 미리 회의 안건을 생각해서 할 내용을 정리해서 참석해야 한다.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지를 파악하고, 회의 시간에는 꼭 할 말만 하자. 논의 흐름을 끝까지 놓치지 않고 꼭 해야 하는 말을 정리해서 잘 전달해야 한다.

 

어디까지 협의할지 미리 정해둔다

회의 시간 전에 논의할 내용의 범위와 목표를 미리 정하고 회의를 하자. 무엇을 논의할지를 정하고 논의의 목표를 사전에 조정해야 몰입도 있게 필요한 내용에 대해 빠르게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방향을 정할 수 있다. 시작 전에 미리 어디까지 협의할지를 정한다면, 논제를 벗어난 이야기로 바쁜 업무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쉽고 간결한 회의록 정리법

회의를 기록하는 사람이 별도로 정해진 경우도 많지만, 간혹 없다고 하여도 차후 빠른 업무 진행을 위해 누군가는 회의록을 작성하는 게 일처리에 도움이 된다. 회의록을 정리할 때는 발언 내용과 결론을 나눠서 명확하게 정리하고, 사실과 의견 구분한다. 애매한 부분은 명확하게 확인한 후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고 공유하면 업무 분담을 좀 더 수월하게 정하고 차후 진행에서도 빠르게 정리가 가능하다. 문서로 작성하는 것도 단축시키는 방법으로는 회의 내용을 화이트보드에 기호로 표시해가면서 정리하고 한눈에 보여주는 화이트보드 정리법이 있다. 전체 회의 내용을 한 장으로 시각화하여 모두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실시간 공유하는 게 가능하다. 간혹 브레인스토밍을 하거나 아이디어 회의에서는 이런 방법을 통해 좀 더 빠르게 신선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다.

 

서로의 의견이 다를 때는 처음부터 다시 정리한다

일을 진행하다보면, 서로의 의견이 다르거나 이해한 바가 달라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이럴 때는 어떤 점에서 의견이 다른지 파악하고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여 처음부터 어떤 점이 다른지 살피는 게 중요하다. 의견이 다를 때는 반론은 필수다. 일의 목적, 전제, 제약조건을 다시 살펴보고, 어떤 점이 다른지 파악한다.
1. 공통점과 차이점을 명확히 알아둔다
2. 의견대립의 원인을 명확히 알아둔다
3. 시각을 바꾼다

옳은 답이 아닌 최선의 답을 찾자.

회의를 통해서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리해보고, 무엇이 달라졌는지 파악해보자. 열띠게 토론을 한다고 무조건 성공적인 회의가 아니다. 서로의 의견을 잘 전달하여 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최선의 답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혼자가 아니다. 성과를 0과 1로만 파악할 것이 아니라 최선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하여 당당하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최선을 결과를 얻는 사람이 바로 일 센스가 뛰어난 사람이다. 누구의 생각이 옳다 그르다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 조직은 결국 각자의 의견 차이를 인지하고 좁혀나가며 빠르게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본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회의전에 미리 안건을 나누고 각자 생각을 정리해서 회의 시간에는 서로 핵심 사항을 전달하고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이는 것 또한 일 센스라고 생각한다. 한 번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조직 내에 이런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전에 미리 정리하고 핵심 내용만 전달하는 습관을 길러보자.

 

5가지 일센스를 키우는 생각정리습관 전달력
회의가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결정적인 발언으로 분위기를 전환하고 실마리를 제공한다

[도서정보]

5가지 일센스를 키우는 생각정리 습관 : 허둥대지 않고, 누구보다 빨리, 완벽하게!

물건을 정리하면 공간이 생기고, 생각을 정리하면 시간이 생긴다

저 : 우부카타 마사야

역 : 하진수

출판사 : 위북

 

책 읽고 매일 성장하는 오늘도 난나

"가진 것을 나누고 아는 것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행복한 나와 매일 만나고 감사하고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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