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집중력을 단숨에 잡는 훈련법
사방으로 흩어진 산만한 뇌가 마술 같은 능력을 발휘한다!
머리는 쓰지 않으면 쇠퇴한다. 머리를 좋게하려면 어렵고 새로운 것들에 도전해야한다.
- 두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지 마라. 사람은 동시에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없다.
- 불가능한 목표를 세워놓고 계속 미루거나 목적없이 일하지 말고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라.
- 어렵고 복잡한 일은 잘게 쪼개어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우리는 뇌가 시키는 대로 행동한다. 인간의 뇌는 정신적, 지적, 신체적 활동을 총괄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우리는 안타깝게도 두뇌를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른다. 시대에 발맞춰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 없어진 일들을 처리하다 보니 뇌는 짧고 간단한 일만 처리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런 산만해진 뇌에 이미 세뇌당해 버렸다. 게을러지고 나태해진 뇌는 서서히 태초의 건강했던 상태를 잃어가고 있다. 이제부터는 신체 건강을 챙기듯 머릿속 두뇌 건강도 챙겨야 한다.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에 의해 완성된다”고 했다.
기억력에 관한 책을 출간했던 개러스 무어의 신간이다. 지난번에 기억력 테스트하면서 나름 아이랑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집중력이다. 집중력은 나에게 기억력만큼이나 쥐약이다. 스마트폰, 아이패드, 노트북을 번갈아 작업을 하는 나에게 집중력은 굉장한 숙제다. 절대 절대 멀티가 안된다는 걸 인정하고 가능하면 원씽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쉽지는 않다. 집중력에 관한 워크북을 통해 훈련을 해보길 바란다. 나 또한 도전해 봐야지... 뇌에 대한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고 있다. 뇌력, 뇌과학, 클루지,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등등 최근 추천서에만 해도 뇌와 관련된 많은 책들이 있다. 뭐든 새로 아는 건 실천하자.
우리의 두뇌도 쓰면 쓸수록, 새로운 일에 도전할수록, 정신 건강을 챙길수록 좋아진다. 두뇌 게임 및 퍼즐 관련된 책을 35권 이상 펴내고 영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세계 최고의 두뇌 트레이닝 전문가인 개러스 무어는 쉽고 빠른 일일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어휘력, 수리, 미로, 추리, 난센스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퍼즐을 40일간 매일매일 풀어 볼 수 있게 구성했다. 풀리지 않는 문제를 접했을 때, 바쁜 일을 끝내고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집중하기 힘들 때 하루에 20분 놀이하듯 풀다 보면 딱딱하게 굳은 머리가 말랑말랑 유연해진다. 뇌를 자극하면 창조적 사고력이 놀랍게 향상된다. 지금부터 일일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두뇌 사용법을 배워 보자.
책 속의 한 줄
** 인간의 뇌 기능은 대략 20대 중반에 최고치에 도달한다. (만약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이 20대라면, 아마 지금이 최고치일 것이다.) 이후부터는 두뇌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그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좋은 두뇌 컨디션을 유지하면 두뇌 회전은 적정 수준에 머물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현저하게 느려진다.
** 두뇌 트레이닝은 뇌세포들을 새롭게 연결시켜 뇌를 자극하는 방법이다. 머리를 좋게 만드는 방법으로, ‘사용하거나 잃거나’라는 이름에서 구상되었다. 이는 머리를 쓰지 않으면 이미 가지고 있는 두뇌 활용 능력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한 가지 두뇌 활용 기법을 익히면 다른 기법을 익힐 때 훨씬 수월해진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 일반적으로 지루하거나 쉬운 일을 하면 뇌의 학습능력은 떨어진다. 따라서 좋은 두뇌 훈련법은 집중이 필요하다. 거기에 재미까지 더해진다면 아무리 집중하기 어려운 일이라도 끝까지 해내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두뇌 훈련법은 연습을 계속하다 보면 꽤 쉬워지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좋은 두뇌 훈련법일지라도 오래 하다 보면 두뇌 훈련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우리의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는 사방에 널려 있다. 주변 사람들의 대화, 벨 소리, 핸드폰 알림이나 주변을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까지 매우 다양하다. 갑자기 불어오는 찬바람이나 어디선가 풍겨오는 좋은 음식 냄새도 우리의 집중을 방해한다.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모두 제거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혼자만의 시간을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을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라. 또한 한 시간쯤 메신저나 이메일에 답장하지 않아도 큰일이 생기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도 없다. 정 불안하다면 진짜 긴급 상황에서만 사용 가능한 연락 방법을 마련해 두는 것으로 충분하다.
** 우리는 평소에 산더미처럼 쌓인 일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많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서둘러 일을 끝마쳐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 오히려 도움이 될 때도 있다. 하지만 결국 일을 계속 미루는 데 일조할 뿐이다. 자신이 일을 끝낼 수 있는 현실적인 시간제한을 정해 보자. 아니면 어려운 일을 바로 끝낼 수 있는 작은 단계로 잘게 나눠 각각의 단계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한다. 이렇게 스스로 정한 시간을 제때 지키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한층 줄어든다.
** 따로 휴식 시간을 정해두는 것만으로도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쉬고 나면 방금까지 했던 일의 과정을 자세히 계획할 수 있고, 집중해서 일을 더 빨리 끝낼 수 있다. 앞장에서 말했듯 기한 전에 일을 끝냈을 때는 자신에게 상을 주는 것도 잊지 말자. 쉴 때는 하던 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책을 읽고 있었다면, 밖에 나가서 걷거나 음악을 듣는 게 좋고 컴퓨터로 일하고 있었다면 책을 한 권 꺼내 읽는 것도 좋다.
** 어떤 일을 어느 정도 반복하면 똑똑한 인간의 뇌는 굳이 신경 쓰지 않고도 척척 해낼 수 있게 자체적으로 기억하고 학습한다. 어찌 보면 인생을 쉽게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셈이다. 그러나 이런 일이 많아지면 일상이 단조로워진다. 나아가 두뇌가 새로운 것을 학습하기를 거부하기 시작한다.
** 어떤 것을 설명하려고 할 때 우리는 평소와는 다르게 두뇌 회전을 한다. 즉 열심히 설명하는 동안 뇌가 알아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누군가에게 설명을 할 때 사실을 바탕으로 머릿속에서 정리하고 소리 내어 말해야 하는데 이때 전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문제점을 좀 더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 무력감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시작하고 보는 것이다. 처음에 생각했던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낙담할 것 없다. 결국은 그 안에서 새로운 것을 배웠다는 증거니까. 왜 일이 내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그 일을 전반적으로 간파할 수 있게 된다. 어려운 일이라고 앉아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머리만 쥐어뜯고 있는 것보다 직접 시도해 보고 실패도 해 봐야 더 빨리 배울 수 있다.
** 추측하기는 퍼즐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 초고난도 퍼즐은 겉보기엔 풀기 어려워 보이지만 ‘추측’이라는 방법을 잘 활용하면 쉽게 풀 수 있다. 각 퍼즐의 규칙에 맞게 추측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은 설명이나 지시를 잘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어떤 일이 해결되는 원리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조금 서툴러서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찮다. 적어도 문제를 푸는 시도를 했고 그 문제의 구조를 조금이라도 이해했으니 말이다.
** 나이가 들면 경험이 축적되어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좀 더 합리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한번 내렸던 결정을 다시 돌아보고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깨닫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직감으로 내린 결정이라면 왜 본능이 그런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했을까를 생각해 본다.
** 우리는 가끔 합리적으로 절대 개연성이 없는 두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연결 짓는 실수를 저지른다. 예를 들어, 본격적으로 동전 던지기를 하기 전에 미리 몇 번 연습으로 던져 본 것을 가지고 정식으로 던질 경우 나올 면을 대충 예측한다. 언뜻 합리적인 예측처럼 보이지만 실제 과거에 있었던 일이 미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연습에서 앞면만 다섯 번 나온 경우 정식으로 던질 때도 뒷면보다 앞면이 나올 거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연습에서 어떤 면이 몇 번이 나왔든 몇 번을 연속해서 던지든 앞, 뒷면이 나올 확률은 정확히 2분의 1이다.
인생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주지마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기 외에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 따라서 남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시 자신의 의견을 충실히 따라야 한다.
마음 챙김 명상법
우선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공간에 조용히 앉아보자.
눈을 감고 자신의 호흡에 집중한 다음 마음속 불안감을 천천히 흘려보낸다.
지금 나 자신이 여기에 존재하고 있음을 충분히 느끼면서..
밤에 잠들기 힘들 때 마음 챙김 명상을 하면 도움이 된다. 하루를 끝내고 밀려드는 복잡한 생각이나 내일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기 힘들 때 특히 효과적이다.
기억력에 관한 책을 출간했던 개러스 무어의 신간이다. 지난번에 기억력 테스트하면서 나름 아이랑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집중력이다. 집중력은 나에게 기억력만큼이나 쥐약이다. 스마트폰, 아이패드, 노트북을 번갈아 작업을 하는 나에게 집중력은 굉장한 숙제다. 절대 절대 멀티가 안된다는 걸 인정하고 가능하면 원씽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쉽지는 않다. 집중력에 관한 워크북을 통해 훈련을 해보길 바란다. 나 또한 도전해 봐야지... 뇌에 대한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고 있다. 뇌력, 뇌과학, 클루지,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등등 최근 추천서에만 해도 뇌와 관련된 많은 책들이 있다. 뭐든 새로 아는 건 실천하자.
작가 소개
Dr. Gareth Moore 『판타스틱 미로 여행』, 『40일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다』, 『40일 만에 두뇌력 천재가 된다』를 포함한 200여 개의 퍼즐과 어린이, 성인 모두를 위한 두뇌 훈련 도서를 만들고 썼다. 그의 책은 영국에서 500만 부가 넘게 팔렸고 35개 이상의 언어로 출판되었다. 그는 또한 세계 퍼즐 챔피언십을 감독하는 세계 퍼즐 연맹의 이사이자 영국 퍼즐 협회 이사이기도 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도서정보]
제목 : 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 40일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집중력 훈련법
저자 : 개러스 무어
번역 : 윤동준
출판사 : 미디어숲
책읽고 매일 성장하는 오늘도 난나
"가진 것을 나누고 아는 것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행복한 나와 매일 만나고 감사하고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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